건국대 2026 수시모집 경쟁률 25.81대1… 수의예과 최고 경쟁 222.33대1
건국대학교는 12일 2026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965명 모집에 5만722명이 지원해 평균 25.8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KU논술우수자) 수의예과로 6명 모집에 1334명이 지원해 222.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문과대자유전공학부 123.43대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17.67대1, 문화콘텐츠학과 104대1, 영어영문학과 102.33대1 순으로 뒤를 이었다. KU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전형에서 32.75:1을 기록했다. 주
GS25, 가격 역주행 PB상품 강화… 1000원 스낵 및 1500원 안주 선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PB브랜드 상품인 ‘리얼프라이스’ 1000원 스낵 2종과 ‘유어스’ 1500원 견과안주 3종을 이달 18일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리얼프라이스’ 1000원 스낵 2종은 △트위스트 △초코콘이다. 트위스트는 꼬여 있는 독특한 모양에서 시각적인 재미를 주는 동시에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느껴지는 바삭한 식감이 강점이다. 초코콘은 진하게 코팅된 초콜릿이 콘 스낵 위에 풍성하게 입혀져 달콤함과 깊은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유어스’ 1500원 견과안주 3종은 △버터피넛 △솔티드피넛 △멸치&버터
서울패션허브 ‘2025 서울패션페스타’ 개최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거리와 미래로 일대에서 ‘2025 서울패션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 기반 브랜드들이 소비자 앞에 직접 나서서 제품을 판매하는 첫 공식 행사로, 동대문 패션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고 K-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다. 서울패션허브는 서울시 지원을 받아 한국패션협회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페스타에는 서울패션허브가 발굴·지원한 동대문 도매상인 브랜드 50개
기후위기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소비자와 기업 모두 친환경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친환경 마케팅` 관련 언급량 추이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300만 건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친환경 마케팅’ 언급량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1월 약 29만 건에서 출발해 3월 37만 건을 기록한 후 소폭 하락했으나, 7월에는 40만 건, 8월에는 50만 건에 도달하며 뚜렷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이는 기후위기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지속가능성을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광고·PR 캠페인의 지속관련성’과 연관된 주요 키워드로는 ‘활용’(11만9000건), ‘브랜드’(10만6000건), ‘성장’(9만3000건)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친환경 활동이 단순한 환경 보호 차원을 넘어 기업의 성장 기회와 브랜드 가치 제고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감성 연관어 분석에서도 ‘다양한’, ‘친환경’, ‘함께’ 등 긍정적이고 포용적인 키워드가 다수 등장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과 연대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런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주요 기업들은 기술 혁신, AI 활용, 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친환경 마케팅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컬러 이페이퍼’를 공개하고, 현대자동차는 AI 기반 ‘나무 특파원’ 캠페인으로 기후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해양 플라스틱 문제를 알리는 AI 이미지 캠페인을 진행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시도들은 단순한 이미지 제고를 넘어 운영 효율성 향상과 소비자 공감대 형성까지 이끌어내며, 친환경 마케팅이 기업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은용 소장은 “기후위기 시대, 친환경 마케팅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기업 생존과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단순한 환경 메시지가 아닌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성 실천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 신뢰 형성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속 친환경 마케팅에 대한 더 자세한 빅데이터 분석 내용은 KPR 디지털 매거진 ‘ㅋ.ㄷ’ 2025년 가을호에 게재되며, KPR 공식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