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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15일부터 다영역 ‘프리덤 에지’ 훈련 시행
  • 이창준 기자
  • 등록 2025-09-08 20:58:35
  • 수정 2025-09-08 21: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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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24-2차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해상 가운데 앞줄 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 가운데 중간 한국 충무공이순신함, 가운데 뒷줄 미국 듀이함, 왼쪽 앞줄 일본 하구로함, 왼쪽 뒷줄 미국 히긴스함, 오른쪽 앞줄 한국 서애류성룡함, 오른쪽 뒷줄 미국 맥캠벨함. 상공에는 한미일 전투기들이 기동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첫번째ㆍ두번째 한국 F-15K, 세번째 미국 F-35C, 네번째ㆍ다섯번째 일본 F-2. 아랫줄 왼쪽부터 첫번째 미국 F-18, 두번째ㆍ세번째 한국 F-35A, 네번째 미국 F-35C, 다섯번째ㆍ여섯번째 일본 F-15J, 일곱번째 미국 F-18. 사진=합참 제공. 

한미일 3국은 오는 9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5일 간 제주 동ㆍ남방 공해상에서 다영역 훈련인 '2025년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8일 밝혔다.


한미일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ㆍ공중ㆍ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작전역량을 강화하고, 상호운용성 향상을 통해 3국 간의 견고하고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가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은 국제법 및 규범을 준수한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연례적인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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