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8월 기준 1,562만 7천명으로 집계되며 전년 같은 달보다 18만 2천명(1.2%) 증가했다. 증가 폭은 올해 4월부터 5개월 연속 18만명대를 이어가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5.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보는 노동시장 동향
서비스업이 20만 9천명 늘며 전체 증가를 이끈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은 각각 1만명, 1만 8천명 줄어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서비스업 내에서는 보건복지, 사업서비스, 전문과학, 숙박음식, 운수창고 업종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도소매와 정보통신업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도 줄어드는 폭은 점차 축소됐다.
제조업은 자동차, 의약품, 식료품, 화학제품 등에서 고용이 늘었지만 금속가공, 섬유, 기계장비, 고무·플라스틱, 1차금속 업종 중심으로 감소가 지속됐다. 건설업 역시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감소했으나, 감소 폭은 둔화되는 추세다.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8만 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천명(-6.3%) 줄었다. 건설업(-2천명, -10.7%), 도소매업(-1천명, -6.5%) 중심으로 감소했다.
반면 구직급여 지급 인원은 63만 8천명으로 1만 2천명(2.0%) 늘었고, 지급액도 1조 329억원으로 전년 대비 74억원(0.7%) 증가했다.
고용24를 통한 신규 구인은 15만 5천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7천명(-15.0%) 감소했으며, 제조업(-1만 6천명), 건설업(-3천명), 도소매업(-2천명)이 줄었다.
반면 신규 구직자는 35만 2천명으로 1만 4천명(+4.1%) 증가했고, 특히 60세 이상(+9천명)과 30대(+3천명)에서 늘어났다. 구인배수(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수)는 0.44로 전년 동월보다 하락했다.
이 같은 통계는 서비스업 중심의 고용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신규 구인은 줄고 구직은 늘어 구인 수요와 구직 공급 간 불균형 심화가 지속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