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애플데이, 사과로 마음을 잇다… 시민 참여형 행사 코엑스몰서 열려
10월 24일 한국사과연합회가 사과를 매개로 진심을 전하는 ‘애플데이’ 행사를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진행했다. ‘애플데이’는 매년 10월 24일 서로에게 사과하며 화해하는 날로, 올해는 사과를 통해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사과우체국’, ‘사과로드’, ‘사과나무 카드걸렸네’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로 꾸려졌다. 방문객들은 ‘사과로드’에 사과 메시지를 붙이며 마음을 표현하고, ‘사과우체국’에서는 감성 엽서를 통해 미처 전하지 못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엽서를 보낸 이들에게는 사
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대체로 계모밑에서 자라난 아이는 눈치가 빠르다. 눈칫밥을 먹으면서 몸소 체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살림이 어렵던 시절 형수밑에서 지낸 시동생도 눈치가 빠르다고 한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는데도 눈치로 알아차릴 수 없다면 아내로서 뭔가 부족함이 있다고 본다. 남편은 평소보다 거울도 자주 볼 것이며 샤워하는 시간도 길어질 것이다.
그래도 양심이 있어 쭈뼛스러운 모습이 역력한데도 모른다면 애정이 약하거나 감각이 둔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법관들의 눈치는 9단 급이다. 그들의 눈이 가오리처럼 바른쪽인지 아니면 어떤 물고기처럼 왼쪽인지는 모르겠으나 초록은 동색이다. 뇌와 DNA가 좌(左)측이니 팔이 안으로 굽기 마련일 것이다.
심하게 팔이 굽으면 펴이 질 않는다고 한다.
법치가 무너지면 나라가 위태롭다. 법복을 입었지만 속옷은 까마귀 털처럼 새까맣다고 보여진다.
인간이 얼마나 타락할 수가 있을까? 사창가에서 신물이 나도록 몸을 수 없이 팔다 시집가면서 남편에게 숫처녀라고 우기는 것보다 더 심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더러운 냄새가 진동하여 어제는 점심식사를 제대로 못한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재명의 방탄을 위하여 고등법원은 파기환송심 재판을 선거 이후로 연기하고야 만 것이다.
사팔뜨기 눈을 달고 있는지 아니면 국민이 쓰레기처럼 보이는지 같잖아서 할 말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아니면 썩은 동태눈을 달고서 국민을 오인케 하고 있는지 상식에서 멀어진 판사들의 꼴 사나운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배아리가 꼴려서 견딜 수 없는 지경이다.
감자는 눈을 땅속에 묻어도 하늘을 향해 촉을 틔우고 꽃을 피워서 감자를 생산한다. 흰감자, 자주감자 그리고 분홍감자가 있는데 그 꽃은 흰색, 자주색 그리고 분홍색이다.
감자는 이토록 정직하다. 필자는 흰꽃에서 자주색 감자가 열리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정치인이나 판사들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있으니 감자밭에 데리고 가서 교육을 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이경국(칼럼니스트 · 사단법인 박약회 운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