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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5 단오장사씨름대회 개최 26일부터 6월 1일까지...전국 1000명 선수단 열띤 경기 최종철 기자 2025-05-26 11:55:23

▲2024년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모습.


경북 문경시(시장 신현국)가 26일부터 6월 1일까지 7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금강·한라·백두·소백·태백급을, 여자부는 매화·국화·무궁화급까지 총 8개 부문 에 전국 1,0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5월 27일(화)부터 30일(금) 매일 오후 2시 10분부터 4시까지는 금강, 한라, 백두, 소백장사 결정전이 열린다. 5월 31일(토)부터 6월 1일(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태백장사 결정전 및 여자부 장사 결정전, 단체전 결승이 진행된다.


KBS 1TV와 KBS NSPORTS PLU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문경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 고유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경기 외에도 문경새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시고, 문경의 핫플레이스인 봉명산 출렁다리도 걸어보시며 문경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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