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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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높은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 갖추며 대체 불가능한 선택지로 자리매김
전기차 수요둔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각 자동차 브랜드는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하면서 점유율 확보를 꾀하고 있다.이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볼보 EX30`을 지난달 공식 출시하고 이달부터 본격 출고를 시작했다.EX30은 지난달 공식 출시한 이후 시승 신청만 1만 6천여 명을 돌파하고 초도 물량 500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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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어린이집 교사 이슬비 씨, 5명 살리고 하늘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달 27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이슬비(29세.사진) 님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20일 밝혔다.이 씨는 1월 28일 설 연휴에 부모님을 뵙기 위해 고향으로 이동하던 중 차량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뇌사상태가 되었다. 이 씨의 가족들은 의료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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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도 보고 말도 보고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3월 깜짝 눈 소식과 함께 벚꽃 개화시기 예측이 쉽지 않은 가운데 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4월 초 전국적으로 개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종잡을 수 없는 날씨 변화를 고려해 약 2주간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경기도 과천에 있다. 주인공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말랑달달, 스위트 체리블라썸`이라는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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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국내 야구팬을 위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기아가 국내 프로야구 ‘2025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 팬들을 위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19일(수) 공개했다.기아는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 리그 우승을 기념하고 국내 야구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KBO(한국야구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디스플레이 테마를 기획했다.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고객이 차량의 대화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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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자율주행차 시험운전자 안전교육 20일부터 의무화 시행
경찰청은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을 오는 20일부터 시행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운전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찰청은 2025년 3월 20일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전자에 대한 `자율주행자동차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제56조의 3)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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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콧수건 달기 운동을 제안한다
▲어린 학생들이 왼쪽 가슴에 손수건을 달고 일렬로 서 있다. 1978년 서울 매동국민(초등)학교 입학식 모습. (사진=국가기록원 제공)'콧수건 달기 운동' – 내 코는 내가 닦는다어릴 적 우리는 가슴에 콧수건을 달고 다녔다. 콧물이 나오면 남이 닦아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닦으며 생활의 기본을 배웠다. 작은 일이지만, 이는 자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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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무쏘 EV` 흥행 청신호…누적 계약 3천 2백대 넘어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5일 출시한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가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천 2백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지속되고 있는 전기차 캐즘 현상(일시적인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전기 픽업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 용도성까지 더해지면서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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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6개 상 휩쓸어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5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총 26개의 상을 휩쓸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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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권 취소 수수료 개편… 고속버스 ‘노쇼’ 줄이고 효율성 높인다
국토교통부가 고속버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한다. 이번 개편안은 출발 직전·직후 취소로 인한 ‘노쇼(No-show)’ 문제를 해결하고, 좌석을 보다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된다.현재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는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출발 전 최대 10%, 출발 후 3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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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자동차 산업 생산·수출·내수 모두 두 자릿수 증가… 역대 2월 최대 수출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발표한 2025년 2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서 자동차 생산·수출·내수가 모두 두 자릿수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 실적이 역대 2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2월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17.1% 증가한 35.2만 대로, 2014년 2월(36.1만 대) 이후 11년 만에 35만 대를 넘어섰다. 수출도 17.3% 증가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