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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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제4회 인천공항포럼`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4회 인천공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처음 시작된 인천공항포럼은 공항, 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공동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강연, 발표를 통한 이슈, 현안 공유 및 활발한 교류협력 촉진을 위해 공사가 만든 소통 플랫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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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본사-현장 안전 동일체’ 선언…능동적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
서울교통공사가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한다. 본사와 현장이 하나 되어 능동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 아래, 조직 개편부터 현장 자율성 강화, 교육 체계까지 전면적인 개혁에 나선다. 공사는 6월 13일 개최한 안전관리본부 워크숍에서 약 60명의 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현장 안전 동일체&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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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131개 출판사 지원…출판 생태계 활성화 기대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는 국내 출판사 131곳의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로 67회를 맞은 서울국제도서전에 개별부스 참가사 80곳, 연합부스 참가사 42곳, 책마을 참가사 9곳을 포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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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0미' 먹고 이벤트도 참여하는...‘대구10미데이’
대구광역시는 대구 대표 향토 음식 ‘대구10미’의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0일·20일·30일을 ‘대구10미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운영한다.올해로 지정 20년 차를 맞이하는 ‘대구10미데이’는 총 4개월간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대구10미 음식점 46개소를 대상으로 10미 메뉴 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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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소방관의 교본”…美 사고 현장서 빛난 한국 소방의 사명감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국외훈련 중이던 한국 소방대원들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하며 미국 현지 소방당국과 언론으로부터 “모든 소방관의 교과서 같은 대응”이라는 찬사를 받았다.소방청은 17일, 중앙119구조본부와 전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5명이 급류구조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현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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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자동차 내수 절반이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 호조에 수출도 신기록
2025년 5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가 처음으로 내연차를 넘어섰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총 14만2천 대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했으며, 이 중 친환경자동차는 7만4천 대를 기록하며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월간 기준으로 내연기관차 판매량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전기차의 약진이 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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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해수욕장 개장 준비 본격화…안전 점검 강화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전국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유관기관 회의와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해수욕장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18일 연안 지자체 10곳과 해양경찰청, 소방청, 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고 해수욕장 운영 및 안전관리 준비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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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7월 29일부터 제2여객터미널로 에어부산 이전 배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하계 성수기에 대비해 여객터미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여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에어부산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현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는 대한항공, 진에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등 9개 항공사가 운항 중이며,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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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벼락 한판’ 한국민속촌, 여름 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 진행
한국민속촌이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전년 대비 더욱 풍성해진 구성으로, 더운 여름 속촌비치에서 더위 타파를 축복하는 단체 물놀이 ‘속크란’, 화제의 이벤트 ‘수박서리’ 외에도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추가됐다. 놀이마을 광장은 이번에도 바닷가 감성 가득한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시원하게 진행하는 특별한 운동회 △‘물양공세’가 진행된다. 일정 시간마다 거대한 물벼락이 쏟아지는 특수 연출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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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자동차 경주 ‘밀레 밀리아’ 2025년 행사, 모든 준비 완료
이제 카운트다운은 거의 끝나가고 있다. ‘밀레 밀리아(1000 밀리아 또는1000 Miglia)’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브레시아-로마(Brescia-Rome) 루트 외에 동부 아드리아 해안과 서부 티레니아 해안을 잇는 2차 대전 이전의 그 전설적인 모토 레이싱 시절에서 영감을 받은 8자형 루트로 회귀하게 된다. 세계 유일의 여행 박물관인 이 레이스에 출전하게 될 보석처럼 빛나는 420개 클래식 차량을 위해 장장 1900km, 5일간의 레이스가 기다리고 있다. 브레시아의 비알레 베네치아를 출발한 후 첫 번째 구간은 산 라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