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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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9월 동행축제’ 열린다…2.9만 소상공인 참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 ‘9월 동행축제’를 9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 기업 수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만9천여 소상공인이 참여하며, 전국 144곳 전통시장·야시장·지역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동행축제는 온&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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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먹거리 초격차 프로젝트 추진… 에드워드 리 셰프와 맞손
편의점 GS25가 세계적 셰프 에드워드 리와 손잡고 ‘초격차 먹거리’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GS리테일은 24일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해 주류와 프레시푸드, 냉장 간편식, 안주류 등 차별화 상품을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에드워드 리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주목받으며 세계적 영향력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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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대도약 선언…정부, 2026년 R&D 예산 사상 최대 35.3조 편성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주재하며 2026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안을 확정하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전략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이번 예산안은 35조 3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다.이날 회의는 ‘연구자가 존중받고 과학이 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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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진짜성장’ 전략 발표…AI·초혁신경제로 반등 노린다
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확정·발표하며, 저성장 고착화 위기 속에서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를 앞세운 ‘진짜성장’ 패러다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략은 ▲기술선도 성장 ▲모두의 성장 ▲공정한 성장 ▲지속성장 기반 강화 등 4대 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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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판다', 누구나 AI로 상품판매 몰 만든다
현분희 (주)라운드유 대표는 22일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서 누구나 상품 판매 몰을 운영할 수 있는 '바로판다' 세미나를 개최했다. '바로판다'는 AI기반 자동생성 솔루션이다.이날 세미나에는 초보 사업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바로판다의 앱 소개부터 직접 실습, 스마트 스토어 등록까지 자신의 상품으로 상세 페이지를 직접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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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9% "향후 1년 경기 나빠질 것"…미국 관계 중요성 76%
국민 10명 중 4명은 향후 1년간 우리 경제가 현재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간 경기 전망에서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39%로 `좋아질 것` 35%를 4%포인트 앞섰다. 이는 지난달 대비 경제 비관론이 확산된 것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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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0일 수출 7.6% 증가…무역수지 8억 달러 흑자
8월 중순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하며, 무역수지가 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관세청은 21일, 8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수출은 총 355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억 달러(7.6%) 늘었고, 수입은 347억 달러로 1.5억 달러(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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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여름 한정 제품들로 고객 입맛 사로잡는다
배스킨라빈스가 단종됐던 인기 플레이버를 재출시해 늦여름까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재출시 제품은 `피치 Pang 망고 Pang`,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등 소르베·샤베트 플레이버다.`피치 Pang 망고 Pang`은 피치 샤베트에 입안에서 팡 터지는 망고향 버블이 들어간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며,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구글플레이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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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사즉생 각오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해야”
정부가 글로벌 공급과잉과 경쟁력 약화로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산업에 대해 강력한 구조조정을 주문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뼈를 깎는 사업재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금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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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분기 대외채무 7,356억불…외국인 채권투자에 증가
올해 2분기 우리나라 대외채무 규모가 외국인의 국채 등 한국 채권 순투자 영향으로 7,356억달러에 달해 1분기 말보다 521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외채권도 늘었지만 순대외채권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대외채권·채무 동향’에 따르면, 단기외채(만기 1년 이하)는 1,671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