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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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가스기술공사, 질량유량계 검증설비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석유관리원(이하 `석유관리원`)과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가스기술공사`)는 7월 9일 석유관리원 본사(경기도 분당구 소재)에서 `질량유량계 검증설비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을 대표하여 석유관리원 수소유통관리센터 강희두 센터장과 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개발처 최충현 처장 등이 참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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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치아교정기 세정제 '클리덴트 세정폼'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치아교정기 세정제인 클리덴트 세정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치아 교정기에는 다양한 음식물과 외부 유해균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치아 교정기 전용 세척제를 사용하지 않고 주방세제와 치약으로 세척할 경우, 계면활성제와 연마제로 인해 치아교정기를 손상시킬 수 있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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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준중형 전기 SUV ‘더 기아 EV5’ 디자인 공개…하반기 출시 예정
기아가 7월 8일 전동화 패밀리 SUV ‘더 기아 EV5(The Kia EV5)’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하며,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EV5는 EV6, EV9, EV3, EV4에 이은 기아의 다섯 번째 전용 전기차로, 고객 수요가 높은 준중형 세그먼트에 정통 SUV 바디타입을 최초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EV5를 통해 국내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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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기념 차량점검 서비스
KG 모빌리티(KGM)가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8일 출시한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로 세련된 디자인과 고효율 연비 및 주행 안정성 등 상품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특히, 신차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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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성실상환 시 불이익 정보 삭제”…소상공인 회생자 금융지원 강화
정부가 회생절차를 밟는 소상공인의 금융상 불이익을 완화하기 위해, 법원의 회생결정에 따라 1년 이상 성실하게 상환한 채무자에 대해서는 금융권의 불이익 정보 공유를 조기에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금융위원회는 7월 8일 ‘소상공인 금융 애로해소를 위한 첫 번째 현장 간담회’를 열고, 회생·파산·채무조정 절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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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단독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4일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를 금융권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는 보증서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카드로 보증료, 연회비 등 금융비용 부담 없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카드 발급 대상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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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이익 반토막...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55.94% 감소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4.6조원의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49%, 영업이익은 31.24%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09%, 영업이익은 55.94% 감소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다.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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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무역상사, 역대 최대 678개사로 확대…K-소비재 수출 거점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년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열고 101개 기업을 신규 지정해 전문무역상사 총 678개사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민관 협업 기반이 한층 확대됐다.전문무역상사 제도는 해외 네트워크와 수출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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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산 제품 25% 상호관세 부과…8월 1일 시행 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월 8일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SNS 계정인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 및 발효 시점 등이 명시된 서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한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산 제품에 대해 오는 8월 1일부터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4월 2일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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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7개 지역주택조합서 분쟁 발생…조합운영 비리·공사비 증액 요구 등 피해 잇따라
국토교통부는 전국 618개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분쟁현황 조사 결과, 187개 조합(30.2%)에서 총 293건의 민원 및 분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각 지자체를 통해 진행됐으며, 조합 운영 비리, 과도한 공사비 증액 요구, 탈퇴·환불 지연 등 조합원 피해 사례가 다수 확인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