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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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재명 정부 예산안은 ‘돈풀리즘’... 부·울·경 발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집중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2026년도 예산안을 ‘돈풀리즘 예산’이라 비판하며 “정권의 선심성 재정정책이 아니라 국민의 민생을 살리는 실질적 예산으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협의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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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판결문, 이재명 대통령 무죄 확인…민주당 “국민의힘은 반헌법적 공세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은 4일 “대장동 사건 1심 판결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무죄가 명확히 확인됐다”며 “헌법과 사법 판단을 왜곡하며 반헌법적 공세를 이어가는 국민의힘은 즉각 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11월 3일 공개된 대장동 사건 1심 판결문은 이재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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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심 무료 교체' 실시...전 가입자 대상
KT가 해킹 피해 후속 대책으로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상 유심 교체를 실시한다.KT는 4일 이사회에서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다.KT는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KT닷컴 홈페이지나 유심 교체 전담 센터에서 예약을 받아 전국 KT 대리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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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인공지능 시대의 첫 예산안…국가 대전환의 출발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갖고, 총 728조원 규모의 ‘AI 시대를 여는 첫 예산안’을 설명하며 “인공지능 대전환과 균형발전, 민생보호를 아우르는 전략적 투자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백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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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헌정 파괴 세력이 피해자 행세…국민 우롱 말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시정연설 보이콧을 “헌정질서 파괴 세력의 피해자 코스프레”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거부한 것에 대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파렴치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문대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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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영장 청구` 강력 반발…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 전면 불참
국민의힘이 내란특검의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반발해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국민의힘은 4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집단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내란특검 조은석 특별검사가 전날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한 항의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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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전화 "프랑스, 동의없는 성관계는 강간" 개정 적극 환영
프랑스 의회가 지난 달 29일 형법상 강간죄 정의를 ‘폭행·협박·위협·기습’이 아닌 ‘동의없는 성적행위(tout acte sexuel non consenti)’로 전면 개정했다. 한국의 강간죄는 1953년 이후 그대로다. 이에 '강간죄 개정을 위한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프랑스 형법상 강간죄 개정을 적극 환영하는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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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채용 공고 비율, ‘경기·서울’이 절반 차지… 수도권 집중 심화
올해 3분기(7~9월) 정규직 채용 공고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나타났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정규직 채용 공고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 채용 공고가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했다고 3일 밝혔다.분석 결과, 전체 채용 공고 중 ▲경기가 2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서울이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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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천공항 입국장에 자동출입국 등록센터 시범 운영… 독일·대만 등 대상 ‘2분 심사’ 실현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의 혼잡 완화와 출입국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3일부터 ‘자동출입국 이용등록 및 전용 심사구역 설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F구역에서 진행되며, 자동출입국 상호이용 협정국가인 독일·대만·홍콩&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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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는 백지외교… 합의문도 없는 외교 자화자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이 말하는 실용외교는 결국 내용 없는 백지외교였다”며 “합의문도, 공동성명도 없는 외교를 자화자찬으로 포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12개 혐의로 기소돼 5개 재판을 받고 있다”며 “오늘이라도 재판이 재개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