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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국 칼럼] 반창꼬 뉴스에 대한 신뢰
  • 이창준 기자
  • 등록 2025-07-08 22: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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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필자가 가끔씩 글을 게재하는 신문인 <반창꼬뉴스>에 대하여 홍보를 겸하여 의견을 개진(開陣) 하여 볼까 합니다.


<반창꼬뉴스>의 이창준 발행인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식견이 높은 인격자입니다. 사사롭게는 필자와는 진성 이씨 23세로 족친(族親)입니다. 항렬(行列)이 같으니 친분이 좋을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주지하다시피 거의 모든 언론매체가 좌경화되어서 정론을 펴거나 바른 여론조성이 되지 못하여 여간 안타깝지 않습니다.


신문의 글은 생각보다 제약요소가 많아서 쓰면서도 숙고(熟考)를 할 수밖에 없는 처지이기도 합니다.


무관의 제왕인 언론이 참으로 지저분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터널은 끝이 있기 마련이며,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긴 합니다.


정도(正道)를 걸어온 언론은 크든 작든 빛이 찾아올 기회가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신문 제작에 가일층 혼신을 다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발행인의 인격을 믿고 싶습니다.


필자도 더욱 가다듬어서 좋은 글로 보답 하겠습니다. 인간은 어려울 때 정(情)의 깊이가 보인다 했습니다.


독자분께서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마음을 보태는 '실뿌리 정신'이 있다면 어떠한 역경이라도 이겨내리라 봅니다.


<반창꼬뉴스>는 일천(日淺) 한 경력으로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 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 하리란 이상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애독자 여러분께서는 현실적인 여건이 힘들고 어려우실 테지만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필자도 글을 자주 올리고 있지만 <반창꼬뉴스>의 명명(命名)을 잘 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창고'이지만 안동 방언으로 '반창꼬'로 하였습니다.


경음(硬音)은 좋기 때문입니다. 쑥, 쌀, 떡, 뜸, 딱, 뽕 등은 경음 발음으로 인체에 유익한 것들입니다.


<반창꼬뉴스> 마지막에 보니까 후원계좌가 있더군요. 오늘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을 하면 음덕(陰德)으로 보상이 크게 따른다는 세상의 이치를  믿고 싶습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좋은 일을 하는 것을 무주상보시(無主相布施)라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이 이어지시길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504-781030  이창준(반창꼬뉴스)


이경국(칼럼니스트. 사단법인 박약회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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