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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안정투자형 수익률 은행권 1위 달성
  • 신근석 기자
  • 등록 2025-05-13 16: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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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 상황에 맞춘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및 평가 등 철저한 사후관리 노력의 결과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5년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총 4개 부문(적극 투자형·중립 투자형·안정 투자형·안정형) 중 3개 부문인 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안정투자형 연간 수익률이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 연금 포털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025년 1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적극 투자형 포트폴리오2’, ‘중립 투자형 포트폴리오3’, ‘안정 투자형 포트폴리오2’가 각각 13.49%, 9.23%, 6.48%의 연간 수익률을 나타내며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중립 투자형 포트폴리오3’와 ‘안정 투자형 포트폴리오2’는 6개월 수익률에서도 차례로 4.73%, 3.69%를 기록해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으며, 6개월 수익률 8.25%를 기록한 ‘적극 투자형 포트폴리오2’도 은행권에서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하나은행은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 취지인 ‘수익률 제고’를 위해 2024년 5월 업계에서 처음으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의 구성 상품을 변경했다. 2025년 초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하나은행이 달성한 연간 수익률 1위 기록은, 이러한 독보적인 연금 사후관리 능력의 결과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3월 금융권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운용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지난4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제공하는 ‘하나 MP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고객의 효율적인 연금 자산 관리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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