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의성군에 어르신의 발이 될 공유 실버카 ‘구르미’ 제안
SK의 사회공헌 전문 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서울 성수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 브릭스에서 청년 주도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Sunny Scholar in 의성’의 최종 공유회인 ‘open day : 의성에서 찾은 해답’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Sunny Scholar in 의성’은 청년들이 약 두 달간 지역에 거주하며 지역의 고유한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정의하는 현장 기반 사회혁신 프로젝트다. 행복나눔재단은 청년이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제 정의와 현장 리서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신한카드, VIP 고객 위한 ‘키움증권 HERO 신한카드’ 2종 출시
신한카드(사장 박창훈)가 키움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우수 고객을 위한 차별된 프리미엄 혜택을 담은 ‘키움증권 Legendary HERO 신한카드(이하 레전더리 히어로 신한카드)’와 ‘키움증권 Super HERO 신한카드(이하 슈퍼 히어로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2종의 제휴카드는 키움증권 고객 중 히어로멤버십 회원에게만 발급 자격이 주어지는 상품이다. 히어로멤버십은 해외주식 VIP 프로그램으로, L등급과 SSS등급 고객은 레전더리 히어로 신한카드를, SS등급과 S등급 고객은 슈퍼 히어로 신한카드
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행정안전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이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오병권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극한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에 대비한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는 행안부를 비롯한 17개 시·도와 국토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정부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앞서, 지난 3월 1일부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립한 사전대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는 산사태, 하천 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인명피해가 집중되는 주요 재난 유형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과거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과 시설물을 중심으로 중점관리지역을 선정하고, 주민의 신속한 대피 및 통제를 위한 맞춤형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마을 단위의 재난 대응력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장과 통장, 자율방재단 등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내 위험 요소를 발굴·정비하는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총 3,317개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이 가운데 우선 정비가 필요한 550여 개 지역에 18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지역은 위험 해소 때까지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된다.
주민 대피와 통제 체계 또한 강화된다. 위험기상 정보를 지역 특성에 따라 세분화하여 주민 대피 기준을 정비하고, 실제 대피 상황을 가정한 주민 참여 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과 공무원, 마을 순찰대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신속한 주민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여름철 사전대비 추진상황 점검 TF`를 운영해 기관별 대응 준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예정이다.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도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됐다"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