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두고 야5당 국회의원들이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윤석열탄핵 야5당 국회의원연대 단식농성단`은 17일 광화문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심판 선고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단식농성 3일 차를 맞은 탄핵연대 단식농성단
단식농성 7일 차를 맞은 탄핵연대 단식농성단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킨 지 105일이 지났지만, 헌법재판소는 여전히 탄핵 심판 선고 일정을 확정하지 않고 있다"며 "변론이 종결된 지 2주가 넘었음에도 선고일을 고지하지 않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 지연이 역대 대통령 탄핵 심판 중 최장 기간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들은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과 비교해도 이번 사건은 소추일로부터 선고까지의 기간이 가장 길어지고 있다"며 "헌법재판소가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외부 압력에 흔들리지 말고 헌법적 원칙과 정의에 따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탄핵연대 단식농성단은 "윤석열 변호인단과 국민의힘조차 탄핵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헌법재판소가 결론을 미루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말 광화문 광장에 시민 수백만 명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했다"며, "국민의 열망을 외면하는 순간, 헌법재판소 역시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탄핵연대 단식농성단은 100시간이 넘는 단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늘(17일) 오후 7시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탄핵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탄핵연대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목표로 결성한 자발적 연대체로, 국회의원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동대표는 박수현(더불어민주당)·황운하(조국혁신당) 의원이, 간사는 김준혁(더불어민주당)·윤종오(진보당) 의원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