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3월 7일 서울스퀘어에서 전문가 및 정책 수요자와 함께 비혼 동거 출산 관련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3월 7일 서울스퀘어에서 전문가 및 정책 수요자와 함께 비혼 동거 출산 관련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인실 원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송효진 본부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변수정 연구위원 등 관련 전문가들과 비혼 출산 경험자들이 참석해 현실적인 문제점과 정책 개선 필요성을 논의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혼인 외 출산 비율은 2019년 2.3%에서 2023년 4.7%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프랑스(65.2%), 스웨덴(57.8%) 등 유럽 국가들에 비하면 여전히 낮지만, 상승세가 뚜렷하다. 또한,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2014년 22.5%에서 2024년 37.2%로 14.7%p 증가하는 등 사회적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비혼 동거 및 출산 가구에 대한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비혼 출산 가구는 혼인 가구에 비해 법적 보호와 복지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이에 대한 정책적 보완이 요구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비혼 출산 부모들은 양육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며, 제도적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청년들의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에 맞춰 정부 정책도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비혼 출산 증가 추세를 반영한 법·제도 개편을 면밀히 검토하고, 편견 없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계 부처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