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0일(수)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LG유플러스와 AW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AX얼라이언스` 전략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LG유플러스와 AW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AX얼라이언스` 전략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개발 ▲AI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 ▲AI 컨설팅 등 분야에서 협업을 약속했다.
우선 양사는 `AX얼라이언스` 전략의 첫 단계로 국내 공공·금융·첨단 기업의 AX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소버린 클라우드는 특정 국가의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며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의 저장·처리·운영 등을 해당 국개 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국내 기업은 소버린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통제권과 자주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어 양사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sLLM(소형언어모델)인 `익시젠(ixi-GEN)`과 AWS의 LLM(대형언어모델) `노바(Nova)`를 최적화하고 국내 기업 고객들이 AI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워크 에이전트(Work Agent)`를 공동 개발한다.
워크 에이전트를 활용하면 AI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한 국내 기업도 빠르게 AI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AI 기반 예측 추천 알고리즘과 AWS의 플랫폼을 활용해 AICC를 한층 고도화한 `커스터머 에이전트(Customer Agent)`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WS 내 AI 컨설팅 조직인 GenAIIC (Generative AI Innovation Center)의 국내 전문 파트너로 참여할 방침이다.
양사는 AI 분야 파트너를 넘어 향후 데이터 보안 등 소버린에 특화된 클라우드 전문 컨설팅 파트너사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권용현 기업부문장(전무)은 "이번 AWS와의 협업을 통해 AX 전환에 고민이 많은 국내 기업들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회사가 AX 경쟁력을 지속하고 강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을 선도하는 파트너 사업자와의 협업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AWS 젠스 나가라잔(Jayanth Nagarajan)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통신 사업 총괄은 "LG유플러스와의 이번 협업은 한국에서의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며 "AWS는 LG유플러스와 협력해 한국 기업들이 클라우드와 AI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