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의 존재 목적은 공정선거 관리를 통해 국민의 선거주권을 보장하고 자유민주주의의 토대를 튼튼하게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헌법은 제 7장에서 선관위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선거사무에 관해 관계 행정기관에 지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중앙선관위를 지휘 통제할 기관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국회만이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을 대리하여 중앙선관위 업무를 감사할 수 있으나 현실은 어떤가?
정당은 중앙선관위에 등록을 하고 당원명부 제출과 회계보고를 해야 하는 등 중앙선관위의 지휘 감독을 받는 조직이다. 선거를 관리하는 조직이 선거의 주체인 정당을 관리하는 위치에 있는 것이다.
이런 관계를 인식하면 정당과 중앙선관위의 상호관계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오늘날 중앙선관위가 국정원의 보안점검 까지도 거부하는 무소불위의 괴물 기관이 된 것은 국정감사권을 틀어쥐고 있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직무유기와 선관위 감싸기 눈치 보기가 자초한 자승자박이다.
대한민국의 최고 사법기관인 대법원의 대법관이 중앙선관위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선관위가 두려워할 기관이 대한민국에는 없다.
저 무소불위의 괴물 중앙선관위를 처단할 주역은 오직 헌법 제1조가 보장한 대한민국의 주권과 권력의 주체인 국민뿐이다.
중앙선관위와 일부 반(反)대한민국 세력이 농단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수호하고자 피 끓는 자유애국국민들은 지난 4·15총선이후 3년간 광화문과 강남역 아스팔트에서, 국회 앞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사앞에서, 중앙선관위와 대법원 앞에서 그리고 전국 대도시에서, 눈비를 맞으며 부정선거 의혹 규명과 투개표 제도 개선을 목 놓아 절규해왔다.
그러나 선거 이해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보수우파 정당이라는 국민의힘조차도
국민의 절규를 개 짖는 소리만큼도 여기지 않고 철저하게 무시 외면해왔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국민이 길거리에서 뿌린 3·15부정선거 투쟁의 피를 먹고 자라왔다.
60 여 년을 키워 온 민주주의가 지금 선거 괴물 중앙선관위가 관리하는 전자개표기에 의해 송두리째 뿌리부터 썩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미국 최대 보수주의단체 CPAC(보수정치행동회의) 연설에서 "부정선거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것은 큰 문제"라고 경고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또 다시 국민들의 피를 먹어야 생존할 것인가?
김진철 (前 KBS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