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0일(수)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2위)이 내년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서 멕시코(15위)와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그리고 내년 3월 결정되는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한 조에 편성 됐다.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조 추첨식이 한국 시간으로 6일 오전 2시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은 멕시코, 남아공, 유럽PO D 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유럽 PO D에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속해있으며 우리는 이 중 한 국가와 만나게 된다.
한국은 멕시코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 3무 8패로 열세다. 또다른 상대인 남아공은 아직 한국과 A매치에서 맞붙은 적이 없다.
지난달 11월 A매치 기준으로 FIFA 랭킹 22위에 오른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포트2에 배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 같은 포트에 속한 크로아티아, 모로코, 콜롬비아, 우루과이, 스위스 등의 강팀은 피하게 됐다. 더불어 포트1에서도 랭킹 10위 내 팀을 모두 피하면서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를 상대하게 됐다. 포트 3에서는 남아공이 FIFA 랭킹이 가장 낮다.
이번 대회는 본선 진출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돼 열리는 첫 월드컵이다. 현재 48개국 중 42개국의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나머지 6개국은 내년 3월 열리는 유럽(4개국), 대륙 간(2개국) 플레이오프(PO)로 결정된다.
북중미월드컵은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 뒤 조 1·2위를 차지한 24개 팀, 그리고 각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조 추첨 결과>
A조 :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한민국, 유럽 PO D
B조 : 캐나다, 유럽 PO A, 카타르, 스위스
C조 : 브라질,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
D조 : 미국, 파라과이, 호주, 유럽 PO C
E조 : 독일, 퀴라소,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
F조 : 네덜란드, 일본, 유럽 PO B, 튀니지
G조 : 벨기에, 이집트, 이란, 뉴질랜드
H조 : 스페인, 카보베르데,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
I조 : 프랑스, 세네갈, 대륙 간 PO 2, 노르웨이
J조 : 아르헨티나, 알제리, 오스트리아, 요르단
K조 : 포르투갈, 대륙 간 PO 1,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L조 :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가나, 파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