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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지켜온 봉사와 나눔의 시간...새로운 20년을 위한 비전 선포
  • 심주원 기자
  • 등록 2025-12-05 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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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전국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5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전국자원봉사자대회 및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비전 선포식에서 세리머니 버튼을 터치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5 전국자원봉사자대회 및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비전 선포식>을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공동으로 5일(금)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12월 5일은 국제연합(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로, 우리나라 역시 2006년부터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비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주요 자원봉사단체와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며, 자원봉사 사진전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개인, 단체, 기업,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총 231점이 수여됐다.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석류장에는 대구글사랑학교 교장 이경채 씨(대구 중구)와 서울 강남구 자원봉사 임형순 씨(서울 강남구)가 선정됐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가운데)이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인 임형순 씨(왼쪽),  이경채 씨(오른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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