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2월 2일 새벽 프랑스령 기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7호’가 정상 분리와 첫 교신에 성공하며 목표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초고해상도 관측위성 아리랑 7호가 2일 새벽 2시 21분(한국시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아리안스페이스 베가-C에 탑재돼 발사되고 있다. 아리안스페이스
아리랑 7호는 이날 오전 2시 21분 프랑스령 기아나우주센터에서 VEGA-C 발사체에 실려 성공적으로 우주로 향했다. 위성은 발사 약 44분 후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으며, 약 1시간 9분 뒤 남극 트롤 지상국과의 첫 교신도 이루어졌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해당 교신을 통해 위성의 초기 상태를 점검했고, 발사체 업체를 통해 목표 궤도 안착 여부를 확인했다.
아리랑 7호는 이후 궤도상시험과 초기운영 절차를 거친 뒤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상관측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고도화된 센서와 관측 능력을 바탕으로 재난·재해 감시, 국토관리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아리랑 7호는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구축해 온 정밀 지구관측 능력을 한 단계 고도화시키는 위성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리랑 7호가 본격 운영되면, 재난·재해 감시, 국토관리 등 국내 관측영상 정보 수집 능력의 향상을 통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이 가능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은 “많은 연구자분들의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아리랑 7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는 지구관측위성 분야에 세계적인 수준의 개발역량을 갖추게 되었다”며 “이제는 성숙된 위성개발 역량이 민간으로 전파되어 우리나라 우주경제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