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법무부는 12월 1일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가능 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18개국으로 확대해 전체 외국인 입국자 약 40%가 자동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12월 1일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가능 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18개국으로 확대해 전체 외국인 입국자 약 40%가 자동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독일·대만·홍콩·마카오에 한정됐던 자동출입국심사 허용 국가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포르투갈, 체코, 네덜란드, 헝가리,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일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14개국을 추가해 총 18개국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입국자가 급증하면서 유인 입국심사 대기시간이 평균 24~35분, 성수기에는 최대 92분까지 소요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확대 대상 국가는 한국 국민의 자동심사 이용을 허용 중인 국가, 인적 교류가 많은 국가, 외교적 요소 및 국내 불법체류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됐다. 법무부는 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 접근성 개선도 병행됐다. 기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서편 1곳뿐이던 등록 장소는 제1여객터미널 동편,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동편·서편으로 3곳이 추가되면서 총 4곳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자동심사 이용을 원하는 외국인은 더 빠르고 편리하게 등록을 마칠 수 있게 됐다.
확대 첫날 자동심사대를 이용한 외국인 방문객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본 국적의 A씨는 “입국심사가 너무 간단하고 빨라서 인상적이었다”라고 했으며, 싱가포르 국적의 B씨 가족은 “가족 중 어른은 자동심사대를, 아이들은 가족친화심사대를 이용해 아주 효율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국적의 C씨도 “등록부터 이용까지 동선과 안내가 잘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했다”라고 평가했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로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약 40%가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2026년 1월 인천공항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전국 공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한국 방문객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조치”라며 “더 편리하고 긍정적인 입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