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 2025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
HL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장 2명, 수석부사장 1명, 부사장 8명 등 총 25명을 승진 발령하고, 신규 임원 17명을 선임했다. HL그룹 정기 임원 인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승진 HL만도 △박영문 사장(중국 지역 대표) HL클레무브 △이윤행 사장(CEO) HL만도 △정재영 수석부사장 HL홀딩스 지주부문 △강한신 부사장 HL만도 △김문성 부사장 △김재혁 부사장 △김현욱 부사장 △이정석 부사장 △이철 부사장 △홍영일 부사장 HL디앤아이한라 △이용주 부사장 HL만도 △이병환 전무 △이진환 전무
행정안전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이 11월 30일 24시로 종료된다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소멸된다고 안내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7월 24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간이 이달 30일 밤 12시를 끝으로 종료되는 만큼, 미사용 잔액이 자동 소멸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정부는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회복에 신속하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급 단계부터 사용기한을 명확히 설정해 안내해 왔다.
행안부에 따르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총 9조 668억 원 중 11월 16일 기준 8조 8,407억 원, 약 97.5%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카드사·지방정부와 협력해 국민비서 알림, 문자메시지, 카드사 앱과 누리집 공지를 통해 미사용자들에게 사용 마감일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러한 맞춤형 안내를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들께서 소비쿠폰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주신 덕분에 지역 골목경제에 활력이 살아났다”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잔액이 있는 국민께서는 기한 내 빠짐없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