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K-국방우주 자립 핵심 기술 ‘우주반도체’ 개발 착수
한화시스템이 대한민국 국방우주 기술 자립을 위한 첫걸음인 ‘위성용 우주반도체’ 개발에 착수했다. 우주반도체가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초)소형 위성용 다채널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트랜시버 우주반도체 기술’ 과제를 협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트랜시버 우주반도체’는 대한민국의 군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한 핵심 소자로,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지상-우주 간 위성통신을 안정적으로 송수신하는 역할을 한다. 국방 반도체는 미사일·레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9월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 앞에서 한국 철강 고율 관세 재검토를 촉구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사진=이강덕 시장 페이스북 캡처)이 시장은 7일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제목의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9월 미국 현지를 직접 방문해 한국 철강 관세 철회 요구 피켓 시위를 벌였다.그는 당시 "한국 지방자치단체장이 미국 땅에서 직접 시위까지 해야 하는 비정상적 현실"이라며 “이 정도면 국가가 나서야 할 사안이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 시장의 이같은 비판이 향후 정부의 대미국 통상전략 재정비 요구로 확산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