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수출입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총 1.5조원 규모의 ‘관세극복도 하나로’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미국 상호 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수출입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판 대출 ‘관세극복도 하나로’를 출시하고,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신속한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관세극복도 하나로’는 하나은행이 지난 2023년 10월 수출입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출시한 ‘수출입 하나론’을 확대 개편한 상품으로 ‘수출입 하나론’의 특판 한도에 0.5조원을 추가해 총 1.5조원 규모로 자금을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KT가 해킹 피해 후속 대책으로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상 유심 교체를 실시한다.
KT는 4일 이사회에서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다.
KT는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KT닷컴 홈페이지나 유심 교체 전담 센터에서 예약을 받아 전국 KT 대리점에서 유심을 교체할 예정다.
5일부터는 서울 8개(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서초·양천·영등포) 구와 경기 9개(고양·광명·군포·김포·부천·시흥·안산·안양·의왕) 시, 인천 전 지역에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이후 19일부터는 수도권 및 강원 지역, 다음 달 3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또 KT 회선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의 유심 교체 방법과 시기는 각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KT는 최근 2만 2천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등 대규모 해킹 피해가 잇따라 확인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