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애플데이, 사과로 마음을 잇다… 시민 참여형 행사 코엑스몰서 열려
10월 24일 한국사과연합회가 사과를 매개로 진심을 전하는 ‘애플데이’ 행사를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진행했다. ‘애플데이’는 매년 10월 24일 서로에게 사과하며 화해하는 날로, 올해는 사과를 통해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사과우체국’, ‘사과로드’, ‘사과나무 카드걸렸네’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로 꾸려졌다. 방문객들은 ‘사과로드’에 사과 메시지를 붙이며 마음을 표현하고, ‘사과우체국’에서는 감성 엽서를 통해 미처 전하지 못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엽서를 보낸 이들에게는 사
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등 4개 부처가 공동 지원하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의 2025년 10대 대표과제 성과보고회가 2월 11일 서울 마포구 YTN 뉴스퀘어 미디어홀에서 개최됐다.
췌장암 항암제 전달 효과를 높이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기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은 의료기기 기술개발부터 임상·인허가·제품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목표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조 2천억 원(국비 9,876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10개 연구과제가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올해 10대 대표과제는 ▲연구개발 수행의 적절성 ▲기술·의료 분야 파급효과 ▲사회·경제적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46개 기업이 제출한 연구 성과 중 혁신성과 시장 진출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주요 과제로는 세계 최초로 안압을 실시간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와 난임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배아 발달 예측 솔루션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췌장암 항암제 전달 효과를 높이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기 ▲국내 최초 현장진료용 이동형 X선 3D 촬영장치 ▲AI 기반 착용형(웨어러블) 심장질환 관리체계 등이 선정되었다.
사업단(단장 김법민)은 성과보고회 이후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에 10대 대표과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의료기기 관계자들에게 제품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성과 포스터와 장비를 전시해 연구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김법민 단장은 “이번 10대 대표과제는 범부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과 세계 시장 선도를 목표로 개발된 혁신 의료기기”라며,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을 높이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의료기기는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핵심 산업으로, 연구개발 지원이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