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30일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는 30일 창립 40주년 기념 ‘민족화합과 국운융성을 위한 기원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종로구 HW컨벤션센터(구 하림각)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소속 교단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참석 주요 인사는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고경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최종수 성균관 관장, 박인준 천도교 교령,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 김도형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박성기 갱정유도 도정, 송정임대순진리회 의장, 이희도 증산법종교 법종사, 김석주 수운교총무원장, 하종덕 태극도 도전, 손정은 선교유지재단 도전, 이성재 경천신명회 총재, 정인성 원불교 평양교구장, 이종혁 증산도 종무원장, 이권재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 진성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등이다.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백여 년 전 태동한 한국의 민족 종교는 가장 암울했던 상극의 시대를 상생의 시대로 전환시키는 개벽의 도리와 도덕을 펼쳐 왔다.”면서 “이번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창립 40주년 기원대회를 통해 사회 내부의 갈등과 대립을 치유하고 조국의 평화통일과 전 세계의 평화를 열어감으로써 국운 융성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