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지난 5일 문경오미자 축제 추잔상황 보고회 후 관계자들과 사진을 촬영했다.
경북 문경시의 2025년 문경오미자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박서진·전유진·마이진 등 유명 가수 축하공연을 비롯해 오미자 할인판매, 청담그기체험, 미각체험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최고품질 생오미자, 건오미자, 오미자당절임을 특별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중 무더위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많은 수의 그늘막 쉼터를 확충하고 워터젯을 활용, 시원함과 함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금천을 활용한 개울가 쉼터를 구성해 가족 나들이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문경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과 관계 공무원, 문경관광공사, 축제추진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