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영삼대통령 묘역에서 ‘김영삼 민주주의 사색길’ 산행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은 오는 11월 19일 개봉을 목표로 다큐멘터리 ‘김영삼의 개혁시대(가칭)’를 제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영삼대통령 묘역에서 ‘김영삼 민주주의 사색길’ 산행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은 “올해는 김영삼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영삼민주센터는 지난 8월 28일 ‘김영삼의 개혁시대’ 다큐멘터리 제작을 후원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이 다큐멘터리가 흥행을 하고 많은 관객이 동원돼서 김영삼 개혁 시대가 제대로 역사의 평가를 받는 기회가 되고, 또 민주화 운동 시대가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는 그런 계기가 되도록 여러분들도 많은 협력을 좀 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다자인소프트가 제작하는 이 작품은 총 90분 분량,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연출은 다큐멘터리 ‘건국전쟁, 아직 못다한 이야기’의 이재진 감독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