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 2025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
HL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장 2명, 수석부사장 1명, 부사장 8명 등 총 25명을 승진 발령하고, 신규 임원 17명을 선임했다. HL그룹 정기 임원 인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승진 HL만도 △박영문 사장(중국 지역 대표) HL클레무브 △이윤행 사장(CEO) HL만도 △정재영 수석부사장 HL홀딩스 지주부문 △강한신 부사장 HL만도 △김문성 부사장 △김재혁 부사장 △김현욱 부사장 △이정석 부사장 △이철 부사장 △홍영일 부사장 HL디앤아이한라 △이용주 부사장 HL만도 △이병환 전무 △이진환 전무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영삼대통령 묘역에서 ‘김영삼 민주주의 사색길’ 산행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은 오는 11월 19일 개봉을 목표로 다큐멘터리 ‘김영삼의 개혁시대(가칭)’를 제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영삼대통령 묘역에서 ‘김영삼 민주주의 사색길’ 산행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은 “올해는 김영삼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영삼민주센터는 지난 8월 28일 ‘김영삼의 개혁시대’ 다큐멘터리 제작을 후원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이 다큐멘터리가 흥행을 하고 많은 관객이 동원돼서 김영삼 개혁 시대가 제대로 역사의 평가를 받는 기회가 되고, 또 민주화 운동 시대가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는 그런 계기가 되도록 여러분들도 많은 협력을 좀 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다자인소프트가 제작하는 이 작품은 총 90분 분량,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연출은 다큐멘터리 ‘건국전쟁, 아직 못다한 이야기’의 이재진 감독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