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x한국 코카-콜라, 전국 12개 단체와 2025 바다쓰담 캠페인 성료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지난 3일 ‘2025 바다쓰담 캠페인’ 결과 보고회를 열어 올해 해양 정화 활동 성과와 함께 2025년 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바다쓰담 캠페인’은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가 2020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해양 보호 캠페인이다. 2025년까지 6년간 누적 69개 팀, 1만3895명의 시민이 참여해 655회의 정화 활동을 진행해 총 206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 바다쓰담 캠페인에는 버블리, 목포환경운동연합, 사단법인 섬즈업, 시화호지속가능
지난 8월 5일 베이징 CCPNT 본부에서 열린 한-중 기업가 교류회’에서 GMSA
장정미 회장(오른쪽)이 CCPNT 야오시 이사장과 MOU를 체결하고 있다.
한국 글로벌경영지원협력협회(GMSA)와 중국민족무역촉진회(CCPNT)가 공동 주최한 ‘한·중 기업가 교류회’가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 CCPNT 본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업 협력, 기술 혁신, 시장 확장 등 양국 기업 간 교류와 파트너십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장푸양 CCPNT 상무부회장 겸 사무총장은 5일 개막 환영사에서 “협력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상호 돕는 것이고, 교류는 단방향이 아니라 서로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녹색 저탄소, 디지털 경제, 스마트 제조 등 신산업 분야 협력을 제안했다.
장정미 GMSA 회장은 축사에서 “한국 기업들은 건강식품, 뷰티 기술, 스마트 디바이스 등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중국 파트너와 지속 가능한 윈윈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8월 5일 베이징 CCPNT 본부에서 열린 한-중 기업가 교류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양측은 6일 베이징 국련주식회사(IBI) 본사에서 디지털 산업·헬스케어 유통 플랫폼 연계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 민무 비물질문화유산센터를 방문해 중국 전통문화와 예술을 체험하며 문화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양측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8월 말 온라인 회의 △IBI 9월 9일 전시회 △10월 오프라인 회의 등 후속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CCPNT 대표단의 한국 방문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