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는 21일 경주 보문단지 내 힐튼 호텔에서 올 10월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APEC 회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엿새간 진행된다. 회의에선 최종 고위관리회의, 외교 통상 합동 각료회의, 정상회의가 각각 열린다.
도 APEC 준비지원단은 이날 정상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와 국제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주요 시설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소개했다.

이어 "친절·미소·청결로 대표되는 K-MISO CITY 프로젝트를 통해 경주를 글로벌 10대 관광지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는 "이제 인프라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세부 프로그램도 준비를 마치고 있다"며 "실제 행사를 치른다는 자세로 꼼꼼하게 준비해 역사에 두고두고 기억되는 APEC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