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구 접근성 개선과 여행 정보 확산을 위해 ‘대구 여행길 안내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9월 8일(월)까지 진행한다.
공모전은 대구 방문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짧은 영상 콘텐츠 형식(인스타그램 릴스 또는 유튜브 쇼츠)으로 대구 여행을 위한 이동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타 지역에서 출발해 대구를 방문하는 경로 안내, ▲대구 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안내 등 총 2가지다.
특히 인천공항·서울역·김해공항 등에서 동대구역까지의 이동 경로나, 동대구역·대구국제공항에서 동성로·아양교역까지의 지하철 이동 정보 등 실질적인 관광 동선을 영상으로 제작해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상에는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중 하나 이상의 자막 삽입이 필수이며, 참가자는 다작 제출이 가능하나 1인당 1작품만 수상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8일(월)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https://dgfca.spectory.net/shortform)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참가자는 제작 영상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해당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문예진흥원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60만 원), 장려상 6명(각 20만 원), 입상자 31명(모바일 상품권 4만 원) 등 총 4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구 공식 SNS 채널과 스마트관광앱, 유튜브를 통해 국내외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단, 입상(모바일 상품권 수상)은 홍보 활용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관광객의 시선으로 대구 방문 경로와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대구 여행을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