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지난 9일 이탈리아 로나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집행위원회에서 대구시 관계자들이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
대구광역시가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제사격연맹(ISSF)이 지난 7월 9일 이탈리아 로나토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대구시를 공식 선정했다.
이 대회는 ISSF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격대회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사격대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특히, 종목별 사격 국제랭킹과 올림픽 출전권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올림픽 정식 종목을 포함한 총 26개 종목에서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올해 1월 ISSF 이사회를 통해 국내 유치도시로 최종 선정된 이후, 대구시의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숙박 인프라, 국제행사 개최 경험 등을 담은 유치 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6월 홍성주 경제부시장 등 유치단은 독일 뮌헨 ISSF 월드컵 현장을 직접 방문해 루치아노 로시(Luciano Rossi) ISSF 회장을 만나 대구의 강점과 유치 의지를 적극 설명했다.
또한, 이탈리아 로나토에서도 별도의 유치단이 마지막까지 현장 중심의 홍보와 설득을 이어갔다.
그 결과, 인도의 수도 뉴델리, 아제르바이젠 바쿠, 크로아티아 오시예크를 비롯한 유력 경쟁 도시들을 제치고 대구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대구가 세계 사격의 허브이자 국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파리 올림픽에 이어 K-사격의 글로벌 열풍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로 90개국, 2천여 명의 선수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브랜드를 세계로 널리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