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의성군에 어르신의 발이 될 공유 실버카 ‘구르미’ 제안
SK의 사회공헌 전문 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서울 성수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 브릭스에서 청년 주도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Sunny Scholar in 의성’의 최종 공유회인 ‘open day : 의성에서 찾은 해답’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Sunny Scholar in 의성’은 청년들이 약 두 달간 지역에 거주하며 지역의 고유한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정의하는 현장 기반 사회혁신 프로젝트다. 행복나눔재단은 청년이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제 정의와 현장 리서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현대로템, 미국 쉴드AI와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국의 AI 솔루션 업체인 ‘쉴드(Shield)AI’와 국방 AI 기반 다목적 드론 운용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전장에서 발생하는 비선형적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율임무 기술을 현대로템의 차세대 유·무인복합(MUM-T) 지상무기체계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둔다. 현대전은 드론을 활용한 적군 조기 탐지와 게릴라전 확대 등 전선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
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문화체육관광부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해 1인당 14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도 6만 명 늘어난 총 264만 명으로 확대된다.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되며, 자동 재충전 대상자에게는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자동 충전 여부는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전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이용 가능 분야에 바둑과 낚시가 새롭게 포함되며, 전국 3만 2천여 개의 문화예술·여행·체육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주요 서점 도서 구매 시 10% 할인, 4대 프로스포츠(야구·축구·농구·배구) 관람료 최대 40% 할인, 공연·전시 관람료 및 악기 구입비 할인, 숙박비·놀이공원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나눔티켓’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이루어졌다.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카드 재발급 시기를 놓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유효기간 만료 1개월 전에 안내 메시지가 발송된다.
또한, 정부 지원금 외에 본인 충전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NH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실물 카드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을 꾸준히 인상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문화가 주는 따뜻한 희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