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배우 이영애씨. (사진제공=한국장애인재단)
배우 이영애씨가 여름철 재난 안전에 취약한 위기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한 한국장애인재단과 네이버 해피빈의 공익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1일 한국장애인재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진행되며,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질병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애씨는 “누구나 예상치 못한 순간에 삶이 흔들릴 수 있고, 장애가 있는 가족이라면 그 무게는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 그 아픔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작은 마음을 보태고 싶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씨는 국내외 재난 피해 지역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를 오랜 시간 조용히 이어왔다. 포항 지진, 충청 수해, 해외 재난 피해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쌍둥이 자녀를 키우고 있는 그녀는 "위기 상황에 처한 장애인 가정을 보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갔다"면서 “같은 부모 입장에서 그런 상황을 보면 쉽게 지나치기 어렵습니다. 저 역시 많은 도움을 받아왔기에, 받았던 따뜻함을 다시 나누고 싶었어요. 기부는 누군가를 돕는 일이기도 하지만, 제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는 경험이기도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