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항연안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과 터미널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며,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항연안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과 터미널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며,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강 장관은 목포항연안여객선터미널 운항관리센터에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보고받고, 관련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출항을 준비 중인 여객선 ‘남신안농협3호’에 탑승해 선체, 기관 설비, 구명기구, 편의시설 등 안전설비를 직접 확인하고, 승객 승선 절차가 안전하게 이루어지는지도 점검했다.
터미널 내부에서는 대합실과 여객선 부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및 위생 상태를 살폈으며, 소화장비, CCTV, 비상 안내방송 시스템, 피난 대피로 표지 등 필수 설비의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강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설 명절 동안 대규모 귀성객과 여행객이 여객선을 이용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안전설비와 편의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