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Seafood 수출 앞장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국제수산엑스포는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
                            
                        소방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 상황 발생 시 119로 전화해 병·의원 및 약국 정보 안내, 응급 처치 상담 등 24시간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 상황 발생 시 119로 전화해 병 · 의원 및 약국 정보 안내, 응급 처치 상담 등 24시간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동안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총 35,453건의 의료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병·의원 안내 요청이 가장 많았다. 하루 평균 상담 건수는 8,863건으로 평소 대비 약 4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설날 당일에는 상담 건수가 급증했으며, 주요 상담 내용은 병원과 약국 운영 정보, 응급 처치 지도 등이 포함됐다.
소방청은 올해 설 연휴에도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하며,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을 230명 증원해 총 588명이 근무에 투입된다. 또한 상담 접수대를 기존 84대에서 124대로 확대하여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해외 체류 중인 재외국민이나 원양 선박 선원 등도 전화(+82-44-320-0119), 전자우편, 인터넷, 카카오톡을 통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의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방청 유병욱 119구급과장은 “명절 동안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익히고, 기본 상비약을 구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119로 신고해 의료 상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국민들이 신속히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위급 상황에서 119 상담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대처할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