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시사만평 TV가 국제 공정선거연합 산하의 국제선거감시단이 지난달 29~30일 양일간 대한민국의 6.3 대선 사전투표 현장을 참관한 후 심각한 제도적 결함과 기술적 미비, 불충분한 관리 실태를 지적하는 성명서 관련 내용을 1일 방송했다.
감시단은 사전투표 전반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개선 조치를 한국 정부와 선관위에 강력히 권고했다. 첫째, 투표 관리관의 도장 현장 직접 날인 시행 둘째, 공인지의 기술적 개선과 투명성 확보 세 번째, 투표자 명부 확보 및 투표 기록 검증 체계 구축 네 번째, 시민 감시 활동 보장과 선거 절차 전면 재점검 다섯째, 선거 종료 후 유권자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시사만평 TV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감안할 때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 제도가 국제 감시단의 감시 영역 안에 있다는 것은 국가적 수치"라며 "지금이라도 여야 각 정당 또한 선거관리위원회 등 국내에 모든 기관 단체들이 사전 선거 제도의 문제점을 다 까놓고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