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애플데이, 사과로 마음을 잇다… 시민 참여형 행사 코엑스몰서 열려
10월 24일 한국사과연합회가 사과를 매개로 진심을 전하는 ‘애플데이’ 행사를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진행했다. ‘애플데이’는 매년 10월 24일 서로에게 사과하며 화해하는 날로, 올해는 사과를 통해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사과우체국’, ‘사과로드’, ‘사과나무 카드걸렸네’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로 꾸려졌다. 방문객들은 ‘사과로드’에 사과 메시지를 붙이며 마음을 표현하고, ‘사과우체국’에서는 감성 엽서를 통해 미처 전하지 못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엽서를 보낸 이들에게는 사
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대선 앞두고, 미 대사관의 경고
최근 미국 대사관이 한국 유학생들의 SNS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검토에 착수했다는 소식은 단순한 보안 절차로 보기 어렵다.
이는 분명히 대한민국 내 반미·친북 정서에 대한 미국의 실질적인 우려를 행동으로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좌파 정치권 일부에 깊이 스며든 반미 정서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된다.
미국은 동맹국 내에서조차 안보 위협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단지 외교적 ‘조율’의 수준을 넘어선 '행동 중심의 선별작전’이라 할 수 있다.
이른바 ‘반미 친북자 분리작전’은 더 이상 음모론이 아니다. SNS를 통해 드러나는 정치적 성향은 곧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
미국이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한 것이며, 대한민국 내 일부 정치 세력에게는 통렬한 메시지로 작용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한미동맹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공동 가치와 전략을 공유하는 실질 동맹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또한, 친북·반미 정서를 기반으로 한 정치 세력의 대외 신뢰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제는 국내 정치권도 눈치 보기나 반미 구호를 넘어, 진정한 동맹국으로서의 책임과 자세를 갖춰야 할 때다.
김진철(前 KBS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