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국토교통부가 재난 대응과 항공 안전 확보를 위해 고중량 소방드론과 AI 기반 조류대응 드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5월 26일부터 시작된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1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사진=국토교통부)
이번 사업은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항에서 발생하는 항공기 조류 충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토부는 고중량 화물 탑재가 가능한 소방특화 드론과 AI 기술을 적용한 군집형 조류 대응 드론을 개발해 실제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소방 특화 드론의 경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115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에만 70억 원이 집중 지원된다. 특히 헬기 출동이 제한되는 야간이나 험지에서 진화작업이 가능한 100kg 이상 탑재 가능한 드론 개발이 핵심이다. 초기에는 외국 기술 도입을 통해 실증을 실시하고, 이후 국내 기술로의 국산화를 병행 추진한다.
공항 조류 대응용 AI 드론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총 50억 원이 배정되며, 올해는 30억 원 규모의 개발을 시작한다. 해당 드론은 공항 반경 4km 내 조류를 탐지하고 활동 패턴을 분석해 추적 및 퇴치가 가능한 군집 비행 체계로 구현된다. 여기에 영상인식, 레이더,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조류 위협을 사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사업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며, 5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뒤 7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 착수한다. 공모 상세 내용은 드론정보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토부 김기훈 첨단항공과장은 “첨단 드론기술을 기반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국산 기술력으로 드론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