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기상청은 2025년 여름(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초여름인 6월 강수량은 대체로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3일 발표했다.
기상청은 2025년 여름(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초여름인 6월 강수량은 대체로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3일 발표했다.
기상청은 기후예측모델과 대기·해양 현황을 분석한 결과, 6월부터 8월까지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고, 강수량은 6월에 평년보다 많고 7~8월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6월 기온은 평년(21.121.7℃)보다 높을 확률이 40%로 나타났으며, 7월(24.025.2℃)과 8월(24.6~25.6℃)은 각각 50%의 확률로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는 열대 서태평양과 인도양의 해수면온도 상승, 북극해 해빙 면적 감소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주변의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강수량은 6월에 평년(101.6174.0mm)보다 많을 확률이 40%로 나타났고, 7월(245.9308.2mm)과 8월(225.3~346.7mm)은 평년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티베트 지역의 다량의 눈덮임이 동아시아 상층 기압골을 강화해 우리나라 강수량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고기압이 정체할 경우 강수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제시됐다.
올여름 한반도에 영향을 줄 태풍 수는 평년(평균 2.5개)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서태평양에서 대류 활동이 활발하지 않아 태풍 발생이 저조한 상황이며, 북태평양고기압의 위치에 따라 태풍은 대만이나 일본 인근 해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엘니뇨·라니냐 관련해서는 열대 중·동태평양 해수면온도가 평년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 ‘중립’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초여름의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이상고온이나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우려가 있다”며, “기상청은 폭염 영향예보를 조기에 제공하고, 호우에 대비한 재난문자 발송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사전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3개월 기후 전망의 상세 내용은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후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