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SK텔레콤은 2025년 5월 21일 0시 기준으로 누적 유심 교체 고객 수가 287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월 20일 하루 동안만 35만 명이 유심을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기준 유심 교체를 예약한 고객은 총 601만 명으로 집계됐다.
유심 교체 누적 현황 (SK텔레콤 뉴스룸 제공)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 대응의 일환으로 유심 교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일평균 약 18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으며, 특히 5월 19일과 20일에는 각각 33만 명, 35만 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유심 교체 외에도 고객 선택에 따라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있다”며 “기존 유심에 저장된 연락처, 문자, 인증서 등은 유지되면서도 실질적인 보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SK텔레콤은 고객 정보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비정상인증차단시스템(FDS) 고도화 ▲유심보호서비스 확대 적용 ▲단말·유심·사용자 3중 인증체계 도입 등의 조치를 시행 중이다.
유심 교체 누적 현황 (SK텔레콤 뉴스룸 제공) 이번 사고는 23대 서버에 25종의 악성코드가 감염되며 시작됐고, 유심 일부 정보 2,695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IMEI 정보는 임시 저장 서버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유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심 교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신뢰 위원회’를 출범시켜 후속 대응에 대한 검증과 자문을 받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유심 교체와 함께 보안 체계 전반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신뢰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