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국토교통부는 5월 21일 8개 중앙부처와 협력해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대상지로 총 10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5월 21일 8개 중앙부처와 협력해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대상지로 총 10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위 왼쪽에서 시계방향으로 ▲강원 태백 ▲충북 증평 ▲충남 부여 ▲전북 순창 · 장수 순
이번 사업은 청년과 근로자, 귀촌인 등이 지방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생활인프라, 복지·일자리 서비스를 결합한 복합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강원 태백 ▲충북 증평 ▲충남 부여·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강진·영암 ▲경북 예천 ▲경남 하동 등 10곳이다. 각 지역은 산업단지·관광자원 등 기존 자원을 기반으로 정주·체류환경을 강화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동시에 꾀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강원 태백은 청정에너지 산업단지와 연계해 산업인력 유입을 위한 임대주택 44호 및 시니어 체육센터를 조성하며, 충북 증평은 청년 근로자를 위한 주거시설 70호와 로컬크리에이터 연계 서비스 공간을 마련한다. 경북 예천은 도시첨단산단 인근에 청년·신혼부부용 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도입한다.
충남 청양과 전북 장수는 지역 특성에 맞춘 스포츠·휴양 인프라를 강화한다. 청양은 탁구전용 훈련장과 체류형 주거단지를 조성해 학교 스포츠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며, 장수는 산악 레저 콘텐츠와 연계한 치유형 마을을 구축한다.
또한, 전북 순창은 은퇴자, 청년, 귀촌인 등 다양한 인구층을 대상으로 78호 규모의 맞춤형 주거단지를 건립하고, 청년 창업과 노인 돌봄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 하동은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해 소득기반형 귀농·귀촌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딸기 가공지원센터, 농촌돌봄농장 등을 연계 운영한다.
정부는 선정 지역에 대해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 최대 20억 원을 지원하며,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선택한 부처 연계사업을 함께 추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연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와 중앙부처-지자체 간 협약 체결을 거쳐,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김지연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활력타운을 중심으로 국토부는 물론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등과 함께 지역 활성화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