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국토교통부가 글로벌 국토‧교통 정책 협력의 중심에 선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개발정책 장관급 회의와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협력 확대에 나선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개발정책 장관급 회의와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협력 확대에 나선다. 사진은 박상우 장관 자료사진
‘회복력 있는 지역을 위한 지역정책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박 장관은 OECD 회원국 수석대표 중 하나로 리드 스피커로 지정돼 발언에 나선다. 한국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 ▲혁신성장거점 조성 등의 전략을 소개하고, 회원국 간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폴란드 카타르지나 펠친스카-나웬치 지역정책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3년 체결된 한-폴란드 간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의 이행방안도 논의한다.
‘기후변화 대응과 교통 복원력 강화’를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의 대표 교통정책인 ▲K-Pass(대중교통 요금 환급제)를 중심으로 기후중립 교통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교통 거버넌스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APEC 회원국들에게는 2025년 한국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회의 기간 중 우크라이나 올렉시 쿨레바 재건부총리 겸 공동체영토개발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재건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민관협력(PPP) 기반 투자개발사업 확대 등 다양한 재건 수요 대응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폴란드 인프라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신공항 고속철도 ▲신규 도로 등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와 함께 폴란드에 진출한 국내 건설·엔지니어링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현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해외 수주 지원 의지를 전달한다.
박상우 장관은 “OECD 및 ITF 회의는 한국이 국제사회의 공동 도전에 함께 대응하며 국토·교통 분야의 모범적 정책을 선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OECD 규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한국이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