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미국 관세 정책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오는 5월 20일(화) 오전 10시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신청 요건, 제출 서류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미국 관세 정책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오는 5월 20일(화) 오전 10시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세 대응 바우처 예산으로 847억 원이 추가 편성됨에 따라, 2000여 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추가 지원이 가능해졌다. 특히 미국의 품목관세 25%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들의 경우, 보다 신속히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기업이 사업 신청 시 3일 이내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패스트 트랙’을 마련했다.
산업부와 KOTRA는 이번 추경 이전에 본예산 93억원을 활용해 1차로 관세대응 바우처 지원 대상 기업 204개 사를 선정했다. 해외 무역관을 통해 발굴한 현지 관세·법률 전문가의 역량을 활용해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정기업 중에는 자동차 부품, 기계류 기업이 71개 사(34.8%)로 가장 많다. 이들 기업이 제출한 바우처 활용계획서를 통해 해외 현지의 전문적인 관세대응 컨설팅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건설장비 제조기업 A사는 바우처 전액을 관세 대응 전략 컨설팅에 활용할 계획이며, 자동차 부품기업 B사는 현지 생산거점 확보와 관련한 법무·세무 리스크 검토,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에 대한 관세 최소화 전략, 중국 선사 입항세 절감을 위한 물류비 전략 수립에 관세대응 바우처 1억2000만원의 절반 이상을 배정했다.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은 수출바우처 포털(exportvoucher.com) 내 ‘관세 대응 패키지 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피해분석 △피해대응 △생산거점 이전 △대체시장 발굴 등 카테고리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한 뒤, 소요 비용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은 2017년 정식 출범 이후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산업별 중소·중견기업 일반 수출바우처사업 △수출물류비 지원 전용 수출바우처사업의 형태로 추진됐다. 관세대응 바우처 사업은 기존과 달리 KOTRA 해외 무역관이 발굴한 현지 관세·법률 전문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수시로 변하는 관세정책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 애로가 커지고 있다”며 “확대된 관세대응 바우처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우리 기업이 관세로 인한 수출 어려움을 제때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