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더불어민주당은 4월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 자택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과 관련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은 4월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 자택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과 관련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와서 벌이는 압수수색은 수사 의지가 아닌 면죄부 발급을 위한 면피용 쇼로 보인다”며 “선거 앞두고 진정성을 가장한 ‘수사 빌드업’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그동안 주가조작, 명품백, 마약 로비, 명태균 게이트, 고속도로 특혜 등 숱한 의혹에 대해 침묵하던 검찰이, 이제야 청탁금지법 혐의 하나로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것은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검찰은 모든 성역을 배제한 철저한 수사에 착수하고, 경찰과 공수처도 동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특검에 맡기는 것이 훨씬 낫다”며 “윤석열 정권 내내 권력의 방패였던 검찰의 면피성 수사에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인 29일 발표한 서면브리핑에서도 민주당은 ‘건진법사 게이트’ 관련 의혹을 정조준했다. 조 대변인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윤석열 부부의 친분을 내세워 인사, 공천, 이권에 개입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2017년부터 법당을 드나들고, 이명박계 인사를 연결해 양재동 캠프를 사비로 운영했다는 증언까지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건진법사의 면담비가 1억 원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면, 이른바 ‘명태균’과는 차원이 다른 국정농단”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MB계로 채워진 이유 역시 이 인연으로 설명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권력형 비리’로 규정하고, “김건희 특검을 통해 국정농단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낼 것”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조 대변인은 “윤석열 부부 대면 조사 없이 진실 규명은 불가능하다”며 “국민은 이미 검찰이 누구를 위한 조직인지 똑똑히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