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청소년 대상 급식시설과 식품판매업소 총 44,289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를 통해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 청소년 대상 급식시설과 식품판매업소 총 44,289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를 통해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이 함께 실시했으며, 대상은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10,747곳,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3,542곳 등이다.
적발된 30곳 가운데는 집단급식소 6곳, 위탁급식업체 1곳, 급식소 식품판매업체 12곳,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1곳이 포함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진열·보관(10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8건) ▲시설기준 미달(7건) ▲건강진단 미실시(2건) ▲보존식 미보관(2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건) 등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및 도구 1,27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했으며, 현재까지 완료된 1,244건은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6건은 검사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적발된 집단급식소는 향후 6개월 내 재점검을 실시하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현재 전국 2,037명이 활동 중인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상시 관리해 개선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급식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