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0일(수)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3월 10일 공시했던 ‘감자 결정’ 중 자본금 감액 내용을 일부 수정해 8일 정정 공시했다.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전경
8일 정정 공시는 8일 무기명식 사모전환사채 300억원(제120회)의 전환 청구권 행사에 따른 발행주식 총수 및 자본금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번 청구권 행사로 전환되는 주식은 발행주식 중 3.03%인 △595만2380주이며, 전환 가액은 △5040원, 신규 상장일은 자본금 감액 후 상장일과 동일한 △5월 9일이다.
이에 따라 KGM의 전체 전환사채(CB) 잔액은 1085억원에서 145억원으로 감소하며,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전환 가액은(5040원) 수출 물량 증가와 지난 2일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 체결에 따른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지속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시장의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KGM은 재무 구조 개선과 함께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을 위한 투자 여력 확보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KGM은 개선된 재무 안정성을 기반으로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 활용 및 공동 개발 등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