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제공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인용해야한다’ 49.2%, ‘기각·각하 해야한다’ 48.4% 라는 팽팽한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이 미디어디펜스 의뢰로 지난 19일~20일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 문제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헌재가 윤 대통령에 대하여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느냐’ 물은 결과. '인용해야 한다‘는 49.2%였다. ’각하해야 한다‘는 28.0%, ’기각해야 한다‘는 20.4%'로 각하 +기각=48.4%로 조사됐다. 인용과 각하·기각은 0.8%차의 초박빙 양상을 띠었다. ’잘 모르겠다‘는 2.4%에 불과했다.
권역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서울 인용 54.2%, 각하 25.5%+기각 17.7%=43.2%, △경기·인천 인용 54.7%, 각하 27.5%+기각 17.5%=45%, △부산·울산·경남 인용 43.8%, 각하 31.5%+기각 22.4%=53.9%, △대구·경북 인용 45.7%, 각하 31.3%+기각 19.7%=51%, △대전·세종·충남·충북 인용 45.1%, 각하 26.3%+기각 22.2%=48.5%, △광주·전남·전북 인용 36.3%, 각하 30.8%+기각 28.9%=59.7%, △강원·제주 인용 53%, 각하 20.8%+기각 24.4%=45.2%로 각각 조사됐다.
주목할 지역은 광주·전남·전북으로 인용 36.3%, 각하 30.8%+기각 28.9%=59.7%로 조사돼 윤 대통령 파면에 비해 복귀 선택이 23.4%나 더 높게 나왔다.
서요한 여론조사 공정 대표는 “인용 49.2, 각하+기각=48.4% 박빙으로 '인용'과 '각하+기각'의 차이가 0.8%로 나타나 우열을 가리기 어렵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디펜스가 여론조사 공정(주)에 의뢰해 2025년 3월 19일, 20일(2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무선 ARS 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4.0%로 최종 1,002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