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행정안전부는 14일,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예상되는 강수와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한 폭설에 대비해 ‘강설·강수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번 회의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며, 동쪽 지역은 17일 오전까지 강수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16일부터는 기온이 낮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산지에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예상되며, 기온 하강에 따라 중부내륙까지 눈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행안부는 지난 3·1절 연휴 기간과 유사한 지역에서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요청했다.
강원·경북 산간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응급구호물품 배치 등 고립 방지를 위한 대비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도로관리기관(국토부·도로공사·지자체 등)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취약시간대 도로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를 예비 살포하는 등 도로살얼음 사고 예방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비닐하우스, 농·축산시설, 노후 펜션 등 적설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봄철이라 방심하기 쉽지만, 과거 3월 대설로 인한 차량 고립 사례가 있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